작성일 : 16-04-14 15:11
곽골댁이 참 엄마같지 말입니다~!!
 글쓴이 : 김민희
조회 : 1,010  
아들같은 조카아이 군대보내놓고....신병교육대대배치받아 양구로 가고
신병수료식공지 뜨자마자 곽골펜션 예약했지 말입니다.
얼마나 수료식을 기다리고 기다렸던가....내딴엔 갖가지 음식준비하여 펜션도착하니
곽골댁(사장님)께서 얼마나 친절하게 안내해주시고 설명해주시는지말입니다.
밥이야기 하다가 밥은 얼마 먹지 않을 것 같아서 햇반 가져왔다니...화들짝 놀라시며
"왠일이야~밥솥도 있는데 따끈하게 밥을 지어먹여야지~"
"쌀이 없음 조금 챙겨줄께..."하시며 안타까워 하시길래
수료식 끝나고 아이데려오면서 쌀을 사와서
고기굽는동안 밥을 전기압력밥솥에 했지 말입니다.
엄청난 양의 고기를 먹어서 밥을 못먹을 줄 알았던 놈이
김이 솔솔오르는 밥을 보더니 김치에다가 한그릇을 또 먹는단 말입니다...에휴..........이렇게 많이 먹는 아이였나???
밥까지 다 먹고선 "아~이젠 배불러서 그만 먹을래요~조금 쉬었다가 다른것 먹을께요~^&^"
글구선 늘어져 쉬는 모습이라니.....
에고...지엄마와 이모보다 곽골약수펜션사장님이 더 엄마같지 말입니다...부끄~
사장님~~엄청 감사합니다. 기회가 있다면 또 오고 싶어요~~~!!!!
여기서 묶고 있는 신병들 보니 모두가 편안하게 먹고 쉬는 모습들이 평화와 위안 그 자체입니다~~!!
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~~
고맙습니다.
사랑합니다.
2016.4.14 일병 솔이가족모두가요~~!!